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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 탐방

[군자 브런치 카페 추천/군자 이쁜 카페 추천] 모든 게 맛있는 카페가 있다고?! 모든 메뉴가 실패 없는 군자 브런치 카페 ‘올리카’ / 솔직후기

by 두두일상 2024.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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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 올리카 Olika (브런치시간 제외 애견동반 가능 + 멍푸치노 판매)
영업시간 : 월,화,목-일  오전 11시~ 오후 9시 ( 매주 수요일 휴무 )
주차 : 가게 옆에 주차 또는 주변 공영주차장 이용
주소 : 서울 광진구 천호대로109길 53 1층
전화번호 : 0507-1308-6073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table.olika



++ 현재 브런치를 개시하시기에는 여러가지 애로사항이 있어서 브런치 개시가 늦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브런치 개시하시면 공지 하신다고 하시니 가실 때 참고 부탁드립니다. (아마 개시하기까지 시간이 좀 걸릴 듯 합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에 군자에 신상 브런치카페가 오픈했는데 궁금해서 달려가 봤는데요!
그냥…. 맛집이어버려서,,, 그것도 인생맛집이어버려서 ㅠㅠㅠ
호다닥 갔다가 와서 얼른 포스팅을 씁니다!!
군자에서 데이트 하기 좋은 카페를 찾으시거나 친구와 브런치를 드시고 싶다.
인생 치아바타와 인생 스프를 먹고 싶다라고 하시면 그냥 여기 오시면 됩니다!!
전 메뉴가 실패없는 맛집이라고 하면 믿어주실까요??ㅠㅠㅠ
진짜 그정도로 너무 맛있고 지금 엄청난 맛집을 발견해서 흥분상태이기 때문에 얼른 소개 시켜드리겠습니다!!



카페 올리카 / 외관
카페 올리카 주변거리
카페 올리카 주변거리



카페 올리카는 군자역 3번 출구에서 도보 5-7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주변이 주택가 입니다.
이렇게 조용한 곳에 신상 브런치 카페가 생겼다고 해서 가봤는데 외관이 반 통창에 앞에가 트여있어서 처음 본 느낌은 깔끔하다였습니다!
그리고 신상 카페라 맛있으면 얼마나 맛있겠어~
또 핫플로 얼마나 뜨겠어~ 기대를 별로 안하고 갔는데요!
기대 그 이상 그냥 인생 맛집입니다……

다들 밑에 구경할 필요도 없어요.. 걍 가서 드셔보세요!!! 소개는 무슨 소개 걍 이름이 올리카면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말고 가십쇼!!! 라고 하고 싶지만 그래도  제가 먹은 것들 소개 해보겠습니다~




카페 올리카 내부사진
카페 올리카 내부사진
카페 올리카 내부사진
카페 올리카 2인 테이블 옆 바스켓





내부는 우드톤으로 차분한 느낌에 눈을 편안하게하는 초록색으로 인테리어를 하여 따뜻하면서 포근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의자도 편해서 오래 앉아서 대화를 하실 수 있고 군자 주변에서 데이트하기도 좋고 친구들과 모임하기도 좋습니다.
그런데 각 테이블 마다 콘센트가 구비가 안되어있어 작업을 원하시는 분들은 다른 카페를 이용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각 2인 테이블 마다 바스켓을 놓으셔서 옷이나 가방을 놓을 수 있어 물건을 들고 앉아있거나 그러지 않고 편하게 앉아서 브런치와 커피를 즐길 수 있어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입니다.




카페 올리카 사장님이 안계실 때는 벨을 울려주세요
카페 올리카 메뉴판
카페 올리카 빵종류와 오늘의 스프 가격
카페 올리카 브루잉 커피 종류


++ 메뉴판은 추후 업데이트 예정이니 참고로만 봐주세요

커피가격은 주변 카페 가격하고 비슷하고 제가 갔을 때는 너무 이른시간이라서 빵은 아직 나오지 않아서 쇼케이스가 비어있었습니다.
치아바타는 속이 더부룩 하지 않게 이스트를 넣지않고 자연발효를 하기때문에 빵이 나오는 시간이 오후 1시 이후에나 나오고 스프도 빵과 같이 서빙되기 때문에 1시 이후에 주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 아마 나중에는 빵나오는 시간대가 조금 더 일러지지 않을까 싶은 제 생각입니다.



저는 커피를 시키면서 1시 이후에 빵이 나오면 그 때 달라고 요청드리고 아이스 아메리카노(5,000원), 아이스라떼(5,500원), 소세지 치아바타(6,500원)와 오늘의 스프(8,000원)를 주문했습니다!



카페 올리카 좌 아이스라떼, 우 아이스아메리카노
카페 올리카 소시지 치아바타
카페 올리카 오늘의 스프 (3가지 버섯스프)
카페 올리카 플레인 치아바타와 먹는 오늘의 스프
소시지 치아바타




아메리카노와 라떼는 맛있어서 나오자마자 사진찍는걸 잊어버리고 먹고있다가 찍었네요…
그래도 커피는 진하고 맛있었구요.

진짜 미친 건 치아바타와 스프입니다..!!!!!!!!!!!
사장님이 빵 드실 때 이스트를 넣으면 속이 더부룩해진다고 느껴서 더부룩한걸 줄이고자 치아바타를 이스트 없이 자연숙성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치아바타가 정말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우면서 쫄깃한게 미쳤구요.
진짜 빵을 먹었는데도 속이 편합니다!!

그리고 오늘의 스프는 카라멜라이즈드한 양파와 버섯 3종류,발사믹 소스와 고기육수를 넣고 만드셨다고 했는데
솔직히 처음 봤을때 생각했던 스프비주얼이 아니라서 조금 놀랐는데
먹어보면 이건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집니다!
버섯향이 나면서도 식감도 잘느껴지고 고기맛도 나면서 발사믹 향도 나는데 이게 잘 안어울리면 어쩌지 했는데 그냥 잘어울리고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ㅠㅠ
그리고 인스턴트 맛이 아닌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요리를 먹는 것 같아서 좀 놀랐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사장님과 이야기를 나눠봤는데 사장님의 손님 사랑과 음식에 진심이셔서 그래서 이렇게 실패없는 메뉴들만 있구나 싶었습니다.




여기 진심으로 제 인생 맛집 등극했습니다!
정말 맛있으니 꼭 가보세요!!
저는 브런치 개시하기 전에 또 가겠지만 브런치 개시하면 후다닥 달려갈 예정입니다.



오늘도 제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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