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것을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믿을 것인지에 따라 같은 대상이어도 자신의 생각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
바라보는 관점이 자신의 인생에게 미치는 영향이 너무나도 클 것이다.
이 글을 요약하고 있는 나 자신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관점의 변화는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게 되니까 말이다.
이제 본문으로 들어가자면 믿음은 우리느이 인생을 형성한다. 우리의 패러다임은 우리의 믿음으로 만들어졌지만 불행이도 그 믿음 대부분은 터무니없고 아무런 근거도 없다.
'믿음'은 아주 흥미로운 단어이다. "믿어라,그러면 믿음이 사실을 만들어 낼 것이다."라고 철학자 '윌리엄 제임스'가 말했다.
그럼 어떻게 믿음을 바꿀 수 있을까?
우리의 신념체계는 어떤 것에 대한 우리의 평가가 바탕이 되어서 어떤 상황을 재평가 했을 때 그 상황에 대한 우리의 믿음이 흔히 바뀌곤한다. 결국, 나 자신을 계속 재평가하고 나 자신이 왜 그토록 훌륭한 사람인지 온갖 근거를 들어 우리도 똑같은 이야기를 여러번 반복하여 듣다보니 그 이야기가 마음 속에 프로그래밍 된 것이다. 그 이야기는 결국 믿음이 되었고 그 믿음은 우리의 신념체계에 자리잡게 된 것이다.
나의 옛 믿음을 들어 예를 들자면, 돈이 많지 않아도 행복하다. 그래서 돈을 굳이 많이 벌지 않아도 괜찮다 라는 믿음이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내가 나의 자신을 합리화 하기 위한 믿음일 뿐이었다. 나는 돈이 많아야 더 행복하고 더 편안하고 더 윤택한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걸 믿는다. 그리고 나의 내면이 성장하고 패러다임이 변화해야 성공할 것이란 것을 안다. 이렇게 생각을 반복한지 근 1년이 되다보니 나의 돈에 대한 믿음이 전과는 180도 달라졌다.
우리의 믿음은 바뀔 수 있으며 항상 변화한다. 이 변화는 더 높은 것에 대한 성장과 확장, 더욱 충만한 표현이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보이지 않는 생각을 믿는 법
새로운 비전이 단기간 내에 성과를 내지 못한다면 두가지 차원인 의식적인 차원과 무의식적인 차원을 깨달아야한다.
우리는 어떤 존재를 의식적인 차원에서는 믿지만 무의식적인 차원에서는 믿지 않을 수 있다. 문제는 믿음이 그저 이성적으로만, 즉 의식적인 차원에서만 존재한다는 것이다.
믿음은 주관적인 마음으로 통합되어야하며 잠재의식 속에 올바르게 뿌리를 내린 후에야 성과로 발현된다.
'프락시스' 즉 믿음과 행동이 통합되어야한다. "나는 내가 뭔가를 할 수 있을 것이라 믿어"라고 말하면서 행동하지 않는 까닭은 믿음이 잠재의식 속에 뿌리를 내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반복과 시각화를 통해 믿음은 잠재의식 속에 뿌리를 내리고 성과로 드러나기 시작한다.
뭔가를 이루기 위해 열중하다보면 정체기가 온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실천하다보면 어느순간 갑자기 새로운 단계로 들어선 자신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 순간 우리는 비약적으로 발전한다.
-'미스터리' 작가 조지 레너드
작가 조지 래너드가 말했듯이 정체기에서 새로운 단계로 들어선 자신을 마주칠 수 있다. 하지만 그 기간은 반복에 따라 달라진다. 다시 말해 얼마나 자주, 얼마나 깊이 고심하는냐에 따라 달렸다. 결국 반복이 핵심이다.
사람들은 배우고 고치려고 노력하지만 사람들은 눈에 볼 수 없는 온갖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한다. 눈으로 보는 세계보다 보이지 않는 세계가 가장 큰 세계이다.
모든 주파수는 다 연결되어 있기에 만물은 연결되어있다. 따라서 보이지 않는 세계와 보이는 세계는 연결되어있다. 결국 영은 완전히 정반대의 형태로 발현된다. 우리가 살고 있는 몸의 내부에서 그 몸을 통해 활동한다. 평범한 사람들은 이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머리로는 믿지만 변화를 일으키지 못하고 좌절한다.
사람들은 부자가 되는 고지를 7센티미터 쯤 남겨두고 멈춰버린다.
- 나폴레온 힐
빙산을 떠올려보자. 우리는 그곳에 실제로 존재하는 것의 끄트머리만 본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성취할 수 있는 결과에서 지대한 차이를 만들어낼, 보이지 않는 물질들도 보지 못한다.
- '유투 You 2' 프라이스 프리쳇
결국 보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닌 빙산아래의 거대하게 자리잡고 있는 얼음처럼 우리자신이 변화해야할 보이지 않는 존재들도 확인하며 앞으로 나아가야한다.
자기자신이 누구인가에 대한 영적인 본질에 먼저 다가서야한다. 그리고 최선을 다해 법칙들을 이해하고 법칙에 맞게 행동해야한다. 그러고 나면 어떻게 상황이 벌어지는지 이해하기 시작한다.
해내겠다는 의지가 가진 위대한 힘
'해내겠다는 의지'(will to do it) 는 우리의 지적능력 중 하나이다. 이는 외부의 모든 방해요소를 배제하고 마음 속 화면에 떠오른 생각하나를 유지하는 능력이다. 의지를 적절하게 활용하면 오감을 닫고 집중하고자 하는 생각에 마음을 끌어올릴 수 있다. 성공한 사람들은 하는 일에 집중하고 전념한다. 여기저기 방황하지 않는다.
인간은 다른 피조물들과 영적인 측면을 공유한다. 영은 모든 형태로 모습을 드러내지만 언제나 대척점에 있는 '물리적형태'로 나타난다. 바라는 것을 추구하고 원하여 주파수를 맞춘다면 물리적인 형태로 나타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관점, 의지, 판단, 상상, 기억, 직관 같은 지적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 능력들은 각각 엄청난 수준까지 우리를 지배하도록 내버려둔다면 우리가 손에 쥔 것 이상은 얻지 못할 것이다. 영적으로 생각하고 영적으로 바라고 영적으로 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무엇이든 할 수 잇다. 우리에겐 무한한 힘이 있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없다. 그 일이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계속 더 좋아질테니 말이다. 그저 할 수 있다고 믿고 더 좋아질 것이라고 믿어야한다.
감성은 우리마음의 주도권을 쥐고 우리를 움직이지만, 지성은 감성적인 마음에 무엇이 깃들지 정한다. 의식적인 마음은 귀납적으로도 사고하고 연역적으로도 사고하지만 잠재의식은 오직 연역적으로만 사고한다. 잠재의식은 받아들이기만 할 뿐 거부할 수는 없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의식적인 마음은 귀납적으로만 사고할 수 있기에 우리는 잠재의식에 무엇이 깃들지 선택할 수 있다.
생각하라, 무의식을 경계하라.
잠재의식은 모든 일이 벌어지는 곳이며 우리가 행동하게 만드는 원인이다. 그러나 의식적인 마음은 무엇이 무의식에 들어갈 것인지 지시할 수 있다. 항상 의식적으로 생각해야한다. 잠재의식에 휘둘려 반응하지 마라.
그 누구도 당신이 생각하고 싶지 않은 것을 생각하게 만들 수 는 없다.
-빅터 프랭클 박사
모든 상황과 그 상황에 대한 우리의 대응 사이에는 틈이 있다. 그 사이에 우리는 '반응'할 것 인지, '대응'할 것 인지 선택할 수 있다. 단순히 반응만 한다면 우리가 선택할 수 잇는 권한을 상황이나 다른사람에게 넘기는 것이다.
하지만 '대응'은 다르다. 내가 상황을 어떻게 만들지 선택할 수 있다. 반응이 아닌 대응을 하려면 자신이 반응하고 있음을 깨달아야한다. 무슨 일이 생겼을 때 잠깐 멈추고 생각을 하고 대응해야한다. 우리는 귀납적으로 사유하도록 훈련받을 수 있고 외부에서 벌어지는 일에 반응하지 않고 대응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결심할 수 있다. 반응을 하면 절대 이길 수 없다 라는 것을 깨달아야한다.
관점을 바꾸면 당신은 달라질 수 있다.
당신이 무언가를 바라보는 방식을 바꾼다면 바라보는 대상이 바뀔 것이다.
- 웨인 다이어
답은 상황에 대한 관점을 바꾸는 것이다. 상황에 대한 인식을 바꾼다음에는 높은 차원에서 낮은 차원으로 움직여야한다. 영혼에서 시작해 이성으로, 육체적 범주로 옮겨간다는 의미이다. 언제나 영혼부터 시작해서 이성적인 차원, 육체적인 차원의 순서로 나아가자.
영혼은 생각에 차원에 있다. 우리는 안에서 밖을 향해 나아가야한다. 우리의 생각은 언제 어디에서나 존재한다. 우리가 생각을 할 때는 그야말로 막강한 능력이 발휘된다. 생각은 세상에 존재하는 가장 강력한 에너지다. 생각에서 시작해 개념과 사물로 옮겨가야한다. 법칙과 조화를 이루며 일할 때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면 일은 순조롭게 풀리지 않고 고된 여정이 된다.
독서 숙제
나의 대한 재평가 해보기
부의 확신 추천사에서 썼었던 나의 미래 패러다임에서 현재의 변화한 나는 매일 출퇴근하며 책을 읽고 있다. 이것은 나의 하나의 패러다임으로 고쳐나가고 있고 그것이 점점 익숙해져 이제출퇴근할 때 책이 없으면 오히려 허전하다. 출퇴근하면서 메모하기는 불편하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메모하면서 읽으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시각화는 매일 저녁마다 하지는 않지만 주 3-4회 정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하고 있다. 내가 이뤘다는 시각화를 하게되면 그 순간에 빠져들어 그날이 너무 행복해져서 그날은 계속 그 생각에 빠져사는 것 같다. 시세정리는 꾸준히 하고 있지만 운동은 정말... 하기가 힘들다 너무 ㅠㅠ 마음을 먹어도 왜이렇게 안가지는지 모르겠다.. 전보다 지금 많이 바뀌었지만 체력이 많이 딸려서 이번주처럼 정신없으면 다 놓고 쉬고 싶어진다. 하지만 정말 정신차리고 다시 제대로 해보려고 한다. 정말 이렇게 글을 정리하다보면 동기부여가 다시 되어서 이런 글정리를 할 수 밖에 없나보다. 지금 새로 시작한 프로젝트도 있지만 그 프로젝트에 정말 게으름 부리지 않고 열심히 해봐야겠다. 전보다 많이 바뀐게 느껴지지만 나의 옛 패러다임은 다시 나의 전에 모습으로 계속 되돌릴려고 하기에 좀 더 정신을 차리고 외부의 자극대로 사는 것이 아닌 나의 생각대로 살 수 있는 내가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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